흙으로 빚은 미로, 시간이 멈춘 마을 카그베니 [Annapurna Circuit · 14]
흙으로 빚은 미로, 시간이 멈춘 마을 카그베니 [Annapurna Circuit · 14]
토롱라 패스를 넘어 해발 2,800m, 카그베니(Kagbeni)에 도착했습니다.
묵티나트에서 고도를 1,000m나 낮추니 공기부터 달라집니다.
흙벽돌로 지어진 미로 같은 골목,
터널처럼 이어진 길들.
마치 ‘왕좌의 게임’ 속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기분입니다.
이곳의 시간은 조금 느리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강가의 물소리, 골목을 뛰노는 아이들.
오랜만에 따뜻한 물로 씻고,
사람 냄새 나는 흙빛 골목을 기웃거리며
하산길의 첫 번째 휴식을 만끽합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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