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단종의 마지막 여정, 280km 유배길 그날의 기록
조선의 왕이 하루아침에 죄인이 되었습니다.
1453년 계유정난 이후
1455년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
1457년 결국 그는 한양을 떠나 강원도 영월 청령포까지 무려 700리, 280km 유배길에 오르게 됩니다.
어린 왕 단종이 걸었던 마지막 길
그 길을 직접 따라가 봤습니다.
창덕궁 돈화문에서 시작해
광나루, 남한강, 두물머리,
그리고 솔치재를 지나 청령포까지
발에 물집이 잡히고 걷는 것조차 힘들었던 여정 속에서 단종의 고통과 감정을 조금이나마 느껴봤습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보고 나서 더욱 깊이 와닿았던 그의 마지막 이야기
과연 17세의 어린 왕은 어떤 마음으로 이 길을 걸었을까요?
#왕과사는남자#왕과사는남자촬영지#단종유배길
📍 타임라인
인트로 00:00
1일차)
– 창덕궁 돈화문 출발 00:32
– 단종이 정순왕후와 마지막 눈물의 이별을 했던 영도교 00:55
– 단종이 강원도 영월 방면을 향해 나루배를 탔던 광나루터 02:29
– 경기도 하남시 도착 03:41
2일차)
– 경기도 남양주시 도착 04:48
– 경기도 양평군 도착 06:18
– 단종이 배를 타고 지나갔던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두물머리 07:29
– 양평군청 인근 도착 10:13
3일차)
– 단종이 배에서 내려 육로로 이동을 시작했던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이포나루터 13:15
– 강원도 원주시 도착 13:56
4일차)
– 단종이 처음으로 영월에 발을 내딛는 통곡의 길의 시작 강원도 영월 솔치재 14:20
– 단종이 잠시 물을 마시며 쉬어 갔다는 어음정 15:04
– 단종이 지나갔던 충신들의 충절이 살아 숨쉬는 충절의 길의 시작 주천삼층석탑 15:45
– 단종의 말에 달린 방울이 떨어졌던 길 방울재 16:05
– 단종이 서산에 지는 해를 향하여 절을 하였다는 배일치 16:26
– 단종이 아내 정순왕후를 떠올리며 그리워 하였다는 봉우리 옥녀봉 16:52
– 단종이 청령포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한양을 바라보았다는 선돌,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 18:02
– 삼면이 서강으로 둘러 쌓이고 뒤에는 육육봉 절벽으로 막혀져 있는 천혜의 요새 청령포, 단종의 유배지 18:23
– 단종이 죽은 이후 단종을 따라 죽음을 선택했던 궁녀들이 뛰어 내렸다는 절벽, 낙화암 21:34
– 단종의 시신을 거둔 엄흥도와 단종을 그린 충절의 상 및 엄흥도 기념관 터 22:36
– 17세의 어린 나이로 생을 마감한 단종이 묻혀져 있는 장릉 24:36
– 단종이 마지막으로 숨을 거둔 곳, 관풍헌 24:56
엔딩 크레딧 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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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안녕하세요! 여행유튜버 타이거하우스입니다.
이번 영상에서 저는 17세 어린 나이로 삶을 마감한 조선의 비운의 왕 단종의 700리, 약 280km 유배길의 고단한 여정을 순서대로 따라가 보았습니다.
여러분이라면 단종처럼 이 길을 끝까지 걸을 수 있었을까요?
특히 본영상을 최근 한국 영화계에서 새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보기 전후에 시청하시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여정을 끝낸 이후 영화 '왕과 사는 남자' N회차 관람을 했는데 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본 영상에서 나온 단종의 유배길 여정은 조선왕조실록, 역사 자료 및 민간 전승 등을 참고했습니다.
끝으로 혹시 이번 여정을 따라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영상 더보기란에 제가 따라간 경로 순서대로 지도 앱에서 검색 가능한 지명을 남겨 놓았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고 구독, 좋아요, 하이퍼, 공유 및 댓글은 다음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핫하다고해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ㅋㅋ
최근 영화를 본후라서 더더욱 감동입니다 건강조심하세요🎉😊😊
뜻깊은길을걸으셨군요 영화를 감명깊게봐서인지 더재밌었습니다😊
단종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 짐니다😢😢
저도 전주이씨 ㅇㅇ임금의 17대손인데
조선왕조 실록 역사를 마주하게 되면
고개숙여 짐니다.
힘든 여정 하셨군요~^
장거리 걸을려면
중 등산화가 좋을것 같은데요?
저는 평지길 아스팔트길보다
산행을 많이 하다보니
구독하고 영상만 보다가 제가사는 양수리 나와서 처음글남깁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
기다렸습니다 타이거하우스!
진정 애국자이십니다~
왜이렇게까지해~~영화생각나서좋긴한데 ㅜ
발자취를 따라 걷는 영상보니 새삼 슬픔이 솟구칩니다 셀수없이 한숨쉬며 힘들게 걸었군요 덕분에 곳곳마다 흔적이 있다는걸 알았네요 고생했어요
기다렸어요
랜선 내셔널지오그래픽
영화보고 많이 울었습니다~~예나 지금이나 그놈에 권력땜에 조카도 죽이고 왕이되고~우리 같은 서민들이 더좋아요~ㅉㅉ
아니 단종의 귀양길을 가신다고해서 주요지점만 가시는줄알았는데 걸어가는거였다니 ㄷㄷㄷ
한편의 다큐를 본듯 합니다!! 단종 유배길을 직접 걸어가시다니 아이디어 좋네요!! ebs 세계 테마 기행 조선편 보는것 같습니다